혁신적인 연구 통합 방법으로서 메타분석은 우리나라 언어학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이 적용되고 있으나, 관련 연구의 과학성과 신뢰성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AMSTAR 2와 PRISMA2020 평가 도구를 기반으로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우리나라 언어학 분야의 62편의 메타분석 문헌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존 메타분석의 방법론적 질과 보고 질은 중간 이하 수준에 해당한다; 2) 출판 연도가 증가함에 따라 방법론적 질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나, 보고 질은 정체된 상태이다; 3) 연구 편수는 방법론적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30편 이상 포함된 경우 질이 더 우수하다; 4) 현재 계획서 및 등록 번호 미비, 연구 과정 불명확, 문헌 조작의 반복 가능성 부족, 내부 편향 평가 미비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본 논문은 과정 투명성, 결과 재현성, 정보 완전성 및 평가 과학성 측면에서 포함된 문헌의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제언을 제시하여 국내 언어학 분야 메타분석의 고품질 발전에 참고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