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흩어진 아프리카 지식인들은 문화적 적응과 자아 식별에 대한 무거운 짐을 짊어진다. 가나의 작가 Aï Kwei Alma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초기 작품인 '우리는 왜 이렇게 복이 많은가?'에서 이민자들의 잠재적 문화 갈등에 대한 정체성 상실을 반영하며 안정적이고 명확한 자아 식별과 문화적 소속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였다. 본 논문은 소설 속에 흩어진 아프리카 지식인 모딘의 정체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이것이 해외에 흩어진 아프리카 지식인들을 '갈라진 자아'로 이끌어 가는 식민 통치의 영향을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상과 현실의 날카로운 대조를 드러내며, 흑인 공동체가 백인 주류문화 안에서의 문화적 자기비하에서 벗어나 국가적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Alma의 글은 개인적인 고난 이야기를 넘어 흩어진 아프리카 지식인들의 주관에 미치는 식민주의 유산을 드러내며, 문화적 대화 속에서 공정하고 동적인 정체성 재건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