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프랑스의 유명 작가 미셸 위엘벡은 그의 창작에서 매개화된 사회 속 작가의 정체성 딜레마에 초점을 맞추고, 문학이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통해 어떻게 자기 표현과 공적 이미지를 재구성하는지를 깊이 탐구한다. 본 논문은 ‘작가 포지션’ 이론을 출발점으로 삼아 텍스트 안팎에서 현실과 허구가 뒤섞인 자기 허구 현상을 해석하며, 그 뒤에 숨겨진 미디어 권력 논리와 문학 저항 의도를 드러낸다. 본 논문은 위엘벡이 모호한 서사와 자기 소멸적 자세를 통해 미디어 환경에서 작가 주체성의 소외 위기를 드러냄과 동시에 문학성에 새로운 표현 공간을 열고, 궁극적으로 크로스미디어 실천을 통해 현대 문화 비판에 독특한 개입을 이룬다고 평가한다.